새해 해돋이 감상하기 좋은 대한민국 일출 명소 BEST 3

신년을 맞이해서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고자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해돋이 명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해돋이 명소 3군데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아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성산일출봉
2. 호미곶 해맞이광장
3. 여수 향일암

 

 

성산 일출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며 새해 첫날에는 찾는 방문객이 매우 많습니다.

 

성산일출봉 주차장은 새해 같은 성수기나 휴일, 특히 일출 시간대에 매우 혼잡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천 원이고 청소년과 어린이는 할인이 적용됩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고 보통 일출 시간에 맞춰 이른 아침부터 개방됩니다. 새해 첫날에는 특별히 일찍 개방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운영 시간은 방문 전 관련 기관(☎ 064-783-0959)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제주관광정보 공식 사이트

 

주변 관광지로는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인 우도가 있습니다. 우도는 스쿠터나 자전거를 대여해서 섬을 둘러볼 수 있고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또한 성산일출봉에서 남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섭지코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섭지코지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한반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호미곶은 매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바다 위에 세워진 '상생의 손' 동상이 매우 유명하고, 새해 첫날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주변에는 약 50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무료이며 광장 내부에도 주차 공간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호미곶 해맞이광장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합니다. 바다와 육지에 각각 하나씩 설치되어 있으며 포토존으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해맞이광장 주변을 순환하는 관광 열차인 깡통 열차를 탑승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탑승시간은 약 10분 정도며 요금은 5천 원입니다. 

 

 

여수 향일암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향일암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합니다.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한 사찰로 일출 시에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향일암 공영주차장은 최초 1시간은 무료고 이후 10분당 2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공영주차장이므로 주차요금은 많이 비싸지는 않고 1일 최대 요금은 5천 원입니다. 주차 공간이 방문객 대비 협소하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여수시

 

향일암은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6시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2,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만 70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미취학아동은 무료입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여수 시내와 돌산대교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돌산공원이 있습니다. 돌산 공원은 아름다운 야간 조명이 유명합니다. 여수의 주요 관광지로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오동도가 있습니다. 산책로와 해안 절경이 인상적입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일출 명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돋이 명소는 해안가에 위치해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방한용품을 준비해 가야 합니다. 특히 새벽 시간에는 기온이 낮으니 따뜻한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새해 첫날,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고 뜻깊은 시간,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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